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3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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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에서 대부분의 책임자는 섬김을 받는 위치에 있고, 직원들은 섬기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수님도 세상의 이러한 보편적인 현실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정한 지도자는 섬김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스스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다.
 그런데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이해한 비서를 둔 사장이 비서를 섬기기 위해 그 일을 한다면 비서가 할 일을 빼앗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사람을 섬기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은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사람을 하나님처럼 섬기지 않았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었지만 그들을 선생님으로 모시지는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고유한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고 실천할 때 평화가 정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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