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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딸에게 - 현명한 어머니로부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1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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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딸이여, 네가 만약 남편을 왕과 같이 존경한다면 그는 너를 여왕처럼 대접할 것이다. 그러나 네가 노예 계집처럼 행동하면 남편은 너를 노예처럼 다루리라. 만약 네가 너무 자존심이 높아 그에게 봉사하기를 싫어한다면 그는 자기 힘을 휘둘러 너를 식모로 삼아 버릴 것이다.
 만약 남편이 친구를 방문하게 될 때에는 그를 목욕시키고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여 내보내야 한다. 만약 남편의 친구가 놀러오거든 될 수 있는 대로 잘 대접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남편은 너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쓰고 그의 물건들을 소중히 하라. 그는 기꺼이 너의 머리 위에 관을 바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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