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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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가난한 의과대학생이 돈이 다 떨어져 평소에 아끼던 서적을 헌 책방에 팔기로 했다.
 그런데 그 날 따라 책방의 문이 닫혀 있는 것이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오던 중 너무나 허기져서 근처에 있는 어느 집을 찾았다. 때마침 어린 여자아이만 집을 지키고 있었다. 그는 아이에게 먹다 남은 음식이 있으면 좀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는 기쁜 마음으로 우유 한 병과 옥수수 떡 한 조각을 그에게 내밀었다. 그는 허기를 채우고 난 뒤 그 집의 주소와 아이와 어머니의 이름을 받아 적어갔다. 여러 해가 지난 어떤 부인이 병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은 잘 끝났고, 부인은 건강을 회복했다.  
그 딸은 어머니의 건강이 회복된 것에 기뻤지만, 수술비가 없어 걱정되었다. 그런데 계산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입원비와 수술비를 합쳐 모두 우유 한 병과 옥수수떡 한 조각임, 그리고 그 값은 이미 지급되었음."
 무엇으로 심든지 다 거두게 되어 있다. 적절한 때와 방법으로 하나님이 거두게 해주실 것을 믿고 좋은 씨앗을 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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