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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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스무살 때 어느 상점에서 점원으로 일했다.
 하루는 물건을 팔고 셈을 해보니 3센트가 남았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8달러 3센트를 내고 물건을 사간 부인의 것이었다. 링컨은 지체하지 않고 바로 부인의 집을 찾아나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 잘못으로 3센트를 더 받았기에 가져왔습니다. 용서하십시오."라며 돌려 주었다. 훗날 그는 대통령이 되어 미국을 다스릴 대도 신앙과 정직의 틀을 벗어나지 않았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거짓말을 너무나 쉽게, 많이, 잘한다.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화려한 어휘로 장식하지만 한결같이 부정직하기 짝이 없다.
 부정직은 공동체의 윤리와 가치기준을 깨뜨린다. 그리고 불신사회를 만드는 촉진제 구실을 한다.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요한계시록 22장 15절 말씀)는 말씀이 귓전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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