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튼 생각은 공연히 정신을 상하고, 망령된 행동은 도리어 화를 부른다.
[원문] 襤想은 徒傷神이요, 妄動은 反致禍니라.
[번역] 남상은 도상신이요, 망동은 반치화니라.
[해설]
생각은 물과 같다. 수로가 있고 제방이 있어서 통제하지 않는다면 물은 아무 데로나 범람하는 것처럼, 스스로 단속하지 않는다면 생각은 분수와 선악을 안 가리고 치달릴 것이요, 그것이 불행으로 연결될 것은 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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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를 아는 생활 - 안분편(安分篇) 2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